조지아는 첫 경기를 승리했다.

슬로베니아도 1승의 성적이다.

조지아는 첫 경기에서 전력의 우위를 보여주며 카보베르데를 완파했다. 이번 대회 참가팀 중 높이가 가장 좋은 팀 중 하나인데 제공권 대결을 압도했고 외곽포 성공률도 40%에 육박했다. nba 히거인 비타제와 마무가 25득점 19리바운드를 합작했고 에이스 센겔리아가 팀 득점을 리드했다. 셔마디니도 주전으로 제 역할을 해주기에 다크호스로 충분한 전력이다.

슬로베니아는 예선 1차전에서 베네수엘라에 승리했다. 상대가 높은 성공률로 3점슛을 성공했기에 고전한 시기도 있었지만 3쿼터를 압도하며 승리했다. 30분 출전하며 37득점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한 돈치치가 상대 수비 매치업을 폭격했고 주전 빅맨인 토비가 골밑 수비를 잘했다. 고란 드라기치의 공백을 메우는 프레펠리치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18득점을 기록했다.

슬로베니아의 승리를 본다. 센겔리아와 마무가 주전 프론트코트로 나설 수 있는 조지아의 높이는 슬로베니아도 상대하기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맥파든이 한 살 더 먹으며 스피드 저하가 있는 조지아와 달리 슬로베니아는 돈치치가 리딩과 득점에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 프레펠리치와 니콜리치의 외곽 지원도 있을 슬로베니아가 승리할 것이다.

슬로베니아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